[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국전자금융이 신규 사업 성장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국전자금융(063570)은 전일대비 8.73%(550원) 상승한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인자동화기기·무인주차장 사업은 올해 2~3배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전국적인 거점을 기반으로 아이템을 다각화하고 있기 때문에 비용투입 대비 수익성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자회사 OK POS(포스 생산업체)가 지난 달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 생산업체 제이텍씨엔씨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나이스 정보통신, KIS정보통신(VAN사업 영위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외형확대와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특히 OK POS가 연결대상회사로 편입되면서 매출성장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