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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출연 연극 50% 싸게 즐기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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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15.01.18 18:00:39

서울시 2월 '여성행복객석 프로그램' 참여공연 공개
서울시향 '시벨리우스 협주곡'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등
20일부터 인터넷 통해 선착순 접수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의 한 장면(사진=수현재)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조재현·임호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연주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는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여성행복객석’ 프로그램을 2월에도 운영한다.

2월 여성행복객석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세르게이 하차투리안의 시벨리우스 협주곡’(2월 6일), ‘미코 프랑크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2월 27일) 공연을 비롯해 조재현, 이광기, 임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및 대학로의 장수연극 ‘라이어’ 시리즈 3탄도 포함됐다.

이 외에도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뮤지컬 그림형제의 ‘라푼젤’과 어린이 참여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등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여성행복객석은 서울시가 매월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에게 동반 가족(남녀노소) 최대 6인까지 동일할인을 제공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2월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20일부터 30일 오후 1시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woman.seoul.go.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문의 120 다산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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