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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4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 10개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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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기자I 2014.11.28 10:05:26

총 5000만원 전달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27일 ‘2014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후원 대상자를 발표하고, 선정된 단체들을 초청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1983년 포드 유럽에서 최초 시행된 이후 현재 전세계 60 여개국 이상에서 환경보호 활동과 관련한 수백여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에 처음 시작돼 지역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 보호 및 보존 프로그램을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13년 간 81개 단체에 총 4억6000만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특히 일회성 또는 단기간의 프로젝트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질적으로 후원해왔다.

포드코리아는 이날 올해 후원 대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이들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후원을 통해 진행할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서울의 심장인 한강 주변의 중요지역에서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체험학교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녹색환경운동을 비롯해 총 10개 단체가 선정됐다.

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심사를 담당한 이화여대 성효현 교수는 “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지원 기간이 과거 대비 세 배로 확대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다양하고도 참신한 환경보호 아이디어들이 두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일회성 또는 단기간 프로젝트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난 13년간의 지속적인 진행을 통해 국내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및 구성원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13회 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아시아 유학생 및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세션을 진행하며, 아시아 지역 내 환경보존을 위한 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 그린 어스(Green Earth): 대학 캠퍼스 내 이면지 노트 제작 및 관련 캠페인 진행

◇ 녹색환경운동: 역사유적 및 생태계가 공존하는 한강의 주변 지역에서 환경보존 체험학교 운영

◇ 대자연: 계단을 디자인화하는 등 다양한 걷기 캠페인을 조성하여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사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문화 조성

◇ 문산여자고등학교 ‘해바라기’: DMZ 민통선 지역의 생태계 보존을 위한 환경 및 에너지 교실 운영

◇ 이노마드(Inomad): 수류에너지를 이용하여 소형 수력발전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체험 확산

◇ 임마누엘의 집: 지적 장애인들이 연기하는 인권 및 생태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연극 ‘자연아 놀자’ 프로젝트 진행

◇ 제주참여환경연대: 무분별한 외국인 투자로부터 제주 마을 토지 보존을 위한 실태조사 및 연구 진행

◇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임진강과 비무장 지대(DMZ)에서 발견되는 멸종 위기 종 1급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존 활동 전개

◇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경남교사 모임: 한국과 일본의 학생들이 진행하는 지역의 제비 조사 및 한일 학생 여름 제비캠프 진행

포드코리아가 환경 프로그램에 10개 단체를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오른쪽 다섯번째)과 대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드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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