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스엠(041510)이 강세다.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공개한 뒤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2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3.09% 오른 4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 만에 상승 반전하며 6개월 만의 최고 주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에스엠은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15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820억원을 기록하며 41.4% 늘었다.
최근 에스엠은 중국 시장 진출과 아이돌 그룹 EXO의 열풍 등에 힘입어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