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포 맘앤키즈(Jazz For Mom&Kids)’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재즈 공연으로, 동요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음악들을 재즈로 편곡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동요, 클래식 소품, K-pop 등 어린이 취향의 곡을 원곡과 함께 Jazz로 편곡해 들려주기 때문에 재즈는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자료와 함께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인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재즈에 관심을 갖고 미래 문화 향유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재즈 포 맘앤키즈(Jazz For Mom&Kids)’는 엄마와 아이, 연주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기도 하다. 다함께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재즈의 선율에 푹 빠질 수 있다.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니기 때문에 지루함을 덜어준다.
공연 기획한 PE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 공감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들에게 조금은 낯선 재즈 공연을 접하게 해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어린이에게 양질의 공연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공연예술 향유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재미와 품격이 있는 재즈공연 ‘Jazz For Mom&Kids’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전화(031-670-6814~5)로 하면 된다.
한편 PEM엔터테인먼트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연예산업경영과의 전공동아리 소속으로, 재학생들에게 수업을 통해 각종 공연이나 행사에 기획자 또는 스텝으로 생생한 실제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