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신한은행 원어민 외환전망 서비스

신상건 기자I 2012.01.16 11:09:08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신한은행(055550)이 외국인 투자법인을 대상으로 일본어 등 원어로 작성된 외환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16일 일본계 투자법인 100여 곳을 대상으로 일본어로 된 국내 외환시장 전망 보고서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본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면서 "엔화 등 이종통화 거래를 통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는 8400여개 외국인 투자법인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일본어 이외에 영어 등 다양한 원어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선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국내은행들이 한국어 서비스만 제공하는 만큼 차별화된 외국어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영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주식의 달인이 떴다, 신한금융투자 ‘스탁마스터’ 개편 이벤트
☞주식의 달인이 떴다, 신한금융투자 ‘스탁마스터’ 개편 이벤트
☞신한지주, 4Q 실적 부진+판관비 증가 예상..목표가↓-현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