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상습 정체를 빚었던 서부간선도로 철산대교에서 금천IC 구간의 교통흐름이 개선된다.
서울시는 철산대교에서 금천IC 1.2km 구간의 차로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하고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구간은 서울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주요구간이다. 서부간선도로 가산디지털 단지·광명시 등에서 진입하는 차량 탓에 상습 정체가 빚어졌다.
시는 이 구간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3월 개선사업에 착수, 상반기 중에 마칠 계획이다.
사업이 끝나면 이 구간의 퇴근시간대 통행속도가 24.8km/h에서 35.2km/h로 약 10.4km/h 이상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또 철산대교에서 서부간선도로 방면 진출입 램프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병행, 디지털장치로 금천구 방면에서 서부간선도로 진입할 때 차량간 엉킴 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2월 서부간선도로에 지능형교통관리시스템을 도입, 운전자들에게 도로의 소통상황을 실시간 제공한다.
장정우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2014년까지 도시고속도로 주요 정체지점 21곳에 대한 개선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도로개선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소통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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