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들은 시각, 청각, 후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형 아반떼에는 국내 동급 최초로 `템테이션 라이트`가 적용했다.
이 라이트는 운전자가 리모컨키나 스마트키를 작동시키면 운전석과 조수석 주변을 밝혀주는 웰컴 램프와 차량 탑승 시 오버헤드 콘솔 램프 테두리의 블루 LED 램프가 밝혀지는 무드 램프로 구성됐다.
또 필라 부분에는 운전자의 시각과 후각 만족도를 높이는 `클로스룩킹 필라트림`이 들어갔다.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 이 기능은 기존 필라트림의 주재료였던 일반 플라스틱에 섬유파일과 화산석을 혼합한 신소재를 결합시킨 것이다. 이는 기존 필라트림의 문제점이었던 신차 냄새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긁힘 정도도 크게 개선시켰다.
또 도어부 2중 차음 구조와 필라 부분 충진재 적용해 실내소음 및 풍절음을 감소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윈드 크래프트를 모티브로 한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140마력의 1.6리터 GDI 엔진 등 한차원 높은 성능과 더불어 고객만족을 위한 세심한 감성품질까지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신형 아반떼는 모든 면에 걸쳐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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