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한국화장품(123690)과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5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 제조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각각 6000원과 1만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잔량에도 유통 가능 물량에 육박하는 각각 32만주와 140만주 가량이 쌓여진 상태다.
지난 1일 회사 분할한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 제조는 유통 물량이 발행주식수 대비 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증권업계에서는 실제 유통 가능 주식수가 적은 영향 탓에 주가가 급등세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