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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기업회생 위해 영업활동 총력"

문영재 기자I 2009.01.02 16:00:00

신년 등반 결의대회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경영정상화의 최일선에 있는 `영업부문 등반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결의 대회는 지난해말 기업회생을 위한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결의문 채택 이후 영업부문 산하의 국내영업, 마케팅, 수출, 서비스 전 부문의 팀장급 이상 임원들이 참석했다.

영업부문에서는 특히 올해 총력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것은 물론 전사 차원의 제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하관봉 영업부문 부사장은 "새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의 분발과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C200의 완벽한 품질 및 서비스 수준 유지로 다시 한번 쌍용자동차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하관봉 부사장(사진 왼쪽 뒷줄 네번째), 홍왕표 상무(왼쪽 뒷줄 다섯번째)등 영업부문 산하 임직원이 신년 등반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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