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국제 유아교육 심포지엄 `늦게 피어도 아름다운 꽃 2006`이 동양그룹 공익재단인 재단법인 서남재단 주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국제 유아교육 심포지엄은 국내 유아교육의 현실과 선진국 유아교육의 흐름을 분석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아교육 철학과 이념을 되돌아보고,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문화적 환경을 함께 고찰하며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어른의 역할에 관한 발표 및 토론이 심도 있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행사 기간 동안 `보리출판사`와 `숲그람(www.foresto.org)`의 세밀화 전시회도 계속 개최된다. ‘숲그람’은 숲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도화지에 숲의 나무와 벌레들을 옮겨 그리며 숲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20여명의 국내외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날자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10월 26일), ‘성장환경’(10월 27일), ‘놀이환경’(10월 28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조강연자인 독일의 국제발도르프유치원연합의 자스만스하우젠 박사는 새로운 교육학적 관점에서 바라 본 취학 전 연령에서의 계산, 읽기, 쓰기와 같은 문화 기술의 문제에 관한 논제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미국의 글로리아 드 개타노 박사(부모지도협회장(PCI) 및 설립자, 시애틀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는 현대의 매체홍수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 날 종합토론에서는 ‘유아교육, 건강한 실천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 된 여러 주제들을 중심으로 유아교육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 행사를 주최한 서남재단은 1991년부터 어린이집을 설립하여 보육사업을 전개하면서 2000년부터 발도르프 교육을 도입하고 2003년부터 매년 국제 유아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참다운 유아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