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1인치 와이드 LCD모니터 첫 출시

피용익 기자I 2006.03.23 11:00:07

대형 와이드 모니터 풀 라인업 완성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1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 `싱크마스터 CX213TW`를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19인치에서 24인치에 이르는 대형 와이드 모니터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싱크마스터 CX213TW`는 16대10 화면 비율에 1000대1 고명암비,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 8ms 응답 속도 등의 사양을 갖췄다.

특히 제품 하단부에 내장된 스피커에서 나오는 스테레오 사운드로 영화, 게임, 음악 등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트를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30만원대.

하윤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19인치, 24인치 제품에 이어 21인치 와이드 모니터를 출시하여 와이드 모니터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대형 모니터 판매를 본격화하고 프리미엄 모니터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