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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을 포함한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TEA)으로 환산한 수치 등을 합산한 앨범 유닛(Album Units) 수치로 한 주 동안의 최고 인기 앨범을 가리는 차트다.
‘아리랑’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64만 1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2월 앨범 유닛 집계 도입 이후 그룹 앨범 기준 최고 기록이다.
앨범 판매량은 53만 2000장, SEA는 9만 5000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역대 앨범 가운데 최고 주간 판매량과 스트리밍 기록에 해당한다. 나머지 수치는 디지털 다운로드를 환산한 TEA 수치로 반영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이 2025년 10월 18일 자 차트에서 약 400만 유닛으로 1위 데뷔를 기록한 이후 앨범 유닛 기준 가장 높은 주간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7번째 빌보드200 1위 앨범이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K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비’(BE), ‘프루프’(Proof) 등의 앨범이 차례로 정상에 올랐다.
‘아리랑’은 군 복무로 인한 팀 활동 휴지기를 가진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선보인 ‘완전체’ 신보다. 이 앨범은 지난 28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으로 양대 팝 차트로 통하는 빌보드와 오피셜 차트의 앨범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한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최신 차트는 이르면 31일 오전 발표된다. 방탄소년단은 5집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