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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기와 조작이 없으면 좌파가 아니라고 하더니, 이재명 사기 범죄 세력이 국내에서 하던 버릇을 못 고치고 기어이 국제 망신 대형사고를 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실을 처음 보도한 기사에는 세계적인 투자자의 지지지 선언을검증도 안 하고 그냥 발표했다는 민주당 국회의원의 뻔뻔한 답변이 그대로 실렸다”며 “이 후보는 선대위에서 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은 짐 로저스의 거짓 지지 선언을 유세장에서 자랑스럽게 떠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이 세계 정상과 외교 무대에서 한국 대표로 올라간다면, 우리나라는 조롱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며 “국회 다수당의 대통령 후보가 이런 사태에 휘말린 것 자체가 외교 참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는 또한 “이 사실을 처음 보도한 기사가 어젯밤 돌연 삭제됐다”며 “해당 기자의 취재는 정상적 팩트체크가 이뤄졌고, 내용에는 문제도 없었다”고 했다.
이어 “해당 언론사의 이재명 후보 관련 특종보도가 삭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지난 23일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 씨가 위법 취업한 영어 교습소 행정처분 단독보도에 이어 두 번째”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비판 특종 보도만 나오면 기사가 삭제되고 있는데, 민주당이 해당 언론사에 압력을 넣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보도의 사실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정식으로 반박자료를 내고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것이 마땅한데, 그렇지 않고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면 이는 묵과할 수 없는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아울러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은 비판적 보도 자체가 불가능한 언론 독재 국가가 될 것”이라며 “6월 3일 모두 투표장에 나와 이재명 사기범죄 세력의 언론탄압 독재정치를 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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