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일산대교의 운영사인 일산대교㈜와 협의해 현행 왕복 4개인 요금소 하이패스차로를 6개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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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소하고자 경기도와 일산대교㈜가 협의해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연내 개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도민이 개선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영섭 도로정책과장은 “하이패스 차로 확대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