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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취임한 임 회장은 6개월 만에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역대 최소 임기 회장으로 남게 됐다. 의협 회장이 탄핵된 경우는 노환규 전 회장 이후 두 번째다.
임 회장의 불신임 사유는 간호법 제정·공포 저지 실패, 2025년도 수가협상 결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역할 부재, 의료개혁특위 1차 실행방안 정책 실행에 대한 저지 노력 부재, 사직 전공의 대상 분열 시도 등이 꼽혔다. 이밖에도 임 회장의 ‘막말’ 논란이 협회의 명예를 현저히 훼손했다는 사유도 추가됐다.
임 회장이 탄핵되면서 협회는 60일 안에 회장 보궐 선거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