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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100에 선정된 기업들은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을 통해 투자유치를 위한 필수 정보를 담아 투자자에 제공하는 기업소개자료(Fact Sheet) 제작, 투자가-기업 네트워킹 등 기본적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유치 전문가·글로벌 기업의 전략 컨설팅, 해외 전시회 참여 기회도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에는 소프트웨어 기반 50개사를 대상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하여 MS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기술 교육 지원 및 MS 네트워크 활용 IR 등 더욱 강화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런 CORE100 선정 및 특별 맞춤지원으로, 퓨리오사AI(AI), 글로랑(AI 에듀테크), 호라이존테크놀로지(핀테크) 등이 해외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아우토크립트(자율주행, 포브스아시아 선정 100대 유망기업), 스키아(바이오, 중동 최대규모 IT 전시회 1위 수상) 등 해외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다양한 성공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CORE100은 서울시가 글로벌 투자자에게 자신 있게 소개하는 투자 유망기업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유망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글로벌 자본 유치를 통해 서울의 산업 생태계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