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총리 "탄소 감축 지체할 시간 없어…정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조용석 기자I 2023.04.11 09:13:00

11일 국무회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확정
"일부 우려 목소리 알아…추진상황 투명하게 공개"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관련 “더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정부는 이행계획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1일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이번 기본계획에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위한 부문별 감축 목표가 담겨있다”며 “도전적인 계획이기에,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한 한 총리는 “정부는 이행계획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와 함께, 매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 과정에서 각계각층과 소통하는 일에도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은 우리 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고도로 복합적인 과제인 만큼 전 국민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지난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관련 국제박람회(BIE) 기구 대표단의 현지 실사를 언급하며 “국회에서는 여야 239명 참여 국회의원님의 만장일치로 부산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결의해 주셨다”며 “여야 협치로 인한 부산 세계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범 정당적, 여야를 떠나서 큰 지원을 하시는 하나의 그런 결의로서 실사단도 매우 감동적으로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 개최지 최종 투표까지 여덟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각국의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정부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한 총리는 지난주 총리실부터 시작된 청년 인턴제에 대해 “국무위원님들께서는 청년 인턴제의 내실있는 운영과 함께 청년과의 소통에 각별히 힘 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