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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메이트는 지난 2019년도에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수백명 규모의 인하우스 및 파트너 소프트웨어 개발자, 프로젝트 매니저(PM), 기획자 및 디자이너들을 교육 및 관리하고 최신기술 기반 모던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 제공 등을 사업 모델로 정립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국내 활성 개발자 약 2만5000명의 풀을 갖춘 3대 긱이코노미 플랫폼 ‘프리모아’를 인수했다.
브릭메이트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도전은 게임 산업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캐쥬얼 영역이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 에이아이(Data.ai)’에 따르면 2021년 전체 모바일 게임 중 하이퍼캐주얼 게임 장르의 설치 점유율은 46%에 육박한다고 발표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를 보면 숏폼 형태의 스낵커블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고 하이퍼캐쥬얼 게임은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자사는 동 장르의 게임 제작을 대규모로 진행 가능한 것이 큰 경쟁력이고 이에 공감하는 메이저 게임 개발사, 퍼블리싱사 등과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