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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 투어란 다양한 여행지의 깊은 역사에 인문학적 감성을 더한 스토리텔링과 현지 음식, 문화 등 여행 전반에 대해 도슨트처럼 설명해 주는 여행을 뜻한다.
이번 상품은 기획 단계부터 박지훈 여행 도슨트가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박지훈 여행 도슨트는 EBS 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편에 출연했으며 피카소, 미켈란젤로 등 다수의 전시해설 및 국내외 여행 기획자다.
상품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월 1회, 총 3회 진행된다. 32년 만에 재취항을 한 사우디아 항공 왕복 직항을 이용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와 관광지인 알울라, 예언자의 도시 메디나, 경제 도시 제다를 둘러본다.
노옵션, 노쇼핑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선 항공과 고속 열차 탑승으로 이동 간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전 일정 4~5성급 호텔 숙박과 알룰라 사막 캠프 1박, 킹덤타워 전망대와 엣지오브더월드 투어, 알울라 랜드크루저 사막 탐험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익숙하지만 낯선 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모래사막부터 깊은 역사, 다양한 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유한 여행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