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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원순환의 날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GS리테일은 보유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및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인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GS리테일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실천은 △폴리염화비닐(PVC)랩 사용량 감축 △아이스팩 선순환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퇴비화 △폐식용유 재활용 △리사이클 센터 운영 △생활폐기물 재활용 등이다.
특히 GS더프레시는 지난 2018년부터 포장용 PVC(폴리염화비닐)랩을 친환경 폴리올레핀(PO)랩으로 대체했으며, 현재까지도 GS더프레시 전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사람들이 폐기하는 아이스팩을 수거한 후 세척 과정을 거쳐 점포에 공급한 뒤 이를 다시 고객에게 무상 제공하는 방식으로 재활용에 적극 나선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GS리테일은 미생물 발효 촉매 분해를 이용한 음식물 처리기 및 미생물 액상발효방식 처리기 등을 도입해 자체 음식물쓰레기 84%를 감축했다. 또 일반 음식물의 일부를 퇴비 공장으로 운반해 90% 이상 재활용하고 있다.
사공민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장 상무는 “그동안 GS리테일이 실천해온 다양한 자원순환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값어치 있게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이라며 “불필요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책임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