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마크롱 "유용하다고 판단될 때 우크라 방문할 것"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혜미 기자I 2022.04.12 09:27:35

"러시아-우크라 정상회담 이끌어낼 수 있다면 유용"
영국·오스트리아 등 유럽 정상 우크라 방문 이어져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재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유용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이라는 의향을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 AFP
11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BFMTV와의 인터뷰에서 “그저 대사관에 들르기 위해 (우크라이나 방문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방문은 어떤 새로운 절차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대화를 재개시킬 수 있다면 아마도 방문이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후로 푸틴 대통령과 회동하며 사태 해결에 애를 쓰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로는 성과를 내지 못한 바 있다.

이는 최근 유럽 국가 정상들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지난 9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유럽 국가들 가운데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했다. 당시 존슨 총리는 장갑차와 대함 미사일 등 1억파운드 규모의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도 9일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데 이어 11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75분간 회담했다. 네함머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회담이 쉽지 않았다고 밝혀 휴전 설득에 사실상 실패했음을 시사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트럼프 "우크라와 24일 광물 협정 서명…이번주 중 휴전합의 기대" - 우크라에 잡힌 中 용병들 "러시아에 완전히 속았다" - 러시아 “푸틴·트럼프 회담 적절한 시기에 열릴 것”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