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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브랜드스탁이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선정하는 것으로 브랜드 증권시장에 상장된 230여개 품목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넷마블은 BSTI(Brand Stock Top Index) 총 850.4점(1000점 만점)을 얻어 전년 대비 2.3점 상승했다. 브랜드 주가지수는 608.2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2.0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지난해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글로벌 출시작들의 선전이 돋보인 가운데,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세븐나이츠2’ 등 기존 게임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자체 IP 강화 전략을 통해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여러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드라이브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계열사인 렌털업체 코웨이(021240)도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3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