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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매체 더버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메신저 왓츠앱 이용자들이 이날 오후 5시30분쯤(미 동부시간 기준)부터 인터넷 오류 감시사이트 다운디렉터에 접속 장애가 있다고 신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시간으로는 9일 오전 6시30분쯤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각각 14만건, 8만9000건 접속 장애 신고가 접수됐다.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은 모두 페이스북이 소유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구성 변경으로 사람들이 일부 페이스북 서비스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불편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오류가 발생한 지 45분정도가 지나자 페이스북은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접속 오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9일에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이 한시간 가까이 오프라인 상태가 되는 등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