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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스마일클럽 전용 장보기 페이지 신설

이윤화 기자I 2020.10.16 09:08:49

멤버십회원 온라인 장보기 경험 개선, 혜택 늘려
코로나19 급증한 온라인 장보기, 집밥 수요 반영

스마일클럽 장보기 페이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이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장보기 페이지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존에도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장보기 관련 할인 혜택은 존재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집쿡 수요가 급증한 점을 반영해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개선했다.

이번 개편으로 오후 8시 이전 주문하면 내일 받는 ‘스마일배송’과 인근 마트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받는 ‘당일배송’의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베스트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스마일배송 첫 이용 시 20% 할인 쿠폰(최대 5000원)과 2000원 할인 쿠폰을 비롯해 매일 스마일배송 상품 무료배송 쿠폰, 생필품·간편식품 등으로 구성된 ‘이달의 브랜드’ 최대 3000원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당일배송관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하며, 매주 금요일 스마일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10%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스마일클럽 장보기’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스마일배송관, 당일배송관에서 결제 시마다 각 1장씩 스티커를 적립해주며, 스마일배송관과 당일배송관에서 각각 스티커 3장씩 총 6장을 적립하면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3000원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의 스마일클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두호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마케팅실장은 “온라인 장보기, 집쿡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스마일클럽 전용 혜택과 UX(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 ‘스마일배송관’에서는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다양한 상품을 한 박스에 합배송 받을 수 있다. 당일배송관은 인근 마트, 슈퍼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는 서비스로, G마켓에서는 롯데슈퍼, GS프레시, 홈플러스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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