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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개통 15주년 기념음악회’대전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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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I 2019.04.14 17:54:42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3일 오후 대전역에서 ‘KTX 개통 15주년 기념음악회’를 가졌다.
[이데일리 박민 기자]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 오케스트라‘)가 지난 13일 오후 대전역에서 ‘KTX 개통 1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KTX가 대한민국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기까지 성원해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코레일 오케스트라 지수한 상임지휘자와 단원 80여명이 함께한 이날 음악회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왈츠’를 시작으로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아람 하차투리안의 ‘왈츠’ 등 클래식을 비롯해 △‘인디아나 존스’와 △‘스타워즈’ 등 익숙한 영화 음악을 연주해 대전역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코레일 오케스트라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OSJD 사장단회의’ 공식만찬에서 각국 철도 대표단 앞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여 갈채를 받은 바 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변함없이 KTX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로 다른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처럼 각 분야의 완벽한 하모니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창단한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전국민 대상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음악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서울역, 용산역,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사와 롯데콘서트홀 등 전문 공연장에서 매월 다양한 레파토리로 음악회를 개최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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