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IR52 장영실상 수상

염지현 기자I 2015.07.22 09:08:19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 기술연구원이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조선조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 업체와 기술연구소를 대상으로 포상한다. ‘기술혁신상’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낸 연구조직을 선정해 수여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미지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인재 육성을 통한 기술 혁신 조직 구성, ‘Creative Technology’ 소그룹 활동을 바탕으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체계 운영, 인삼 / 콩 / 녹차 / 동백 등 아시안 뷰티(Asian Beauty) 특화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새로운 뷰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술 구축 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항상 최초와 최고의 혁신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항상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앞장서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지난 195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한 이래 여러 기술 혁신을 선도해온 바 있으며,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폭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 동향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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