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상품성·가격경쟁력 갖춘 '구리 더샵 그린포레' 분양

신상건 기자I 2014.12.25 14:30:02

편리한 광역교통망..발코니 무료 확장
일반분양 분양가, 조합원 물량보다 저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들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7개동에 407가구(전용면적 74~114㎡)로 이뤄졌다. 이 중 28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구리시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권에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교육·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분양가는 3.3㎡당 1242만원부터로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보다 저렴하다. 포스코건설은 구리지역 도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점을 감안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 분양자는 가구당 1100만원에서 1900만원에 달하는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구리시 도심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일반 계약자들이 조합원들과 함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분양가격을 책정했다”고 말했다.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 이후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아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실제로 지어진 아파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도심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역·광화문·시청 등으로 출퇴근하는 것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한양대학병원·구리시청·구리시립체육공원 등이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인창·교문초를 비롯해 삼육중·고교, 인창중·고교가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검안산 자락에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를 지원한다. 내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1644-2122

△‘구리 더셥 그린포레’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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