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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입원 당시보다 상태가 호전돼 지난 14일 오후 퇴원했다. 조 회장은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며 요양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지난달 30일 지병인 고혈압과 심장 부정액 증상이 악화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난달 검찰이 효성그룹 본사와 자택을 압수수색 할 때도 어지럼증을 호소, 2~3일씩 입·퇴원을 반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그룹은 1997년부터 1조원대의 분식회계로 법인세를 내지 않고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수색 후 임원들의 소환 조사에 이어 지난 주말에는 조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도 소환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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