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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엘쏠라·포티스·아이센스,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권소현 기자I 2012.11.09 10:58:5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씨에스엘쏠라, 포티스, 아이센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들 기업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씨에스엘쏠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초소재와 승화정제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06년 설립됐다. 올해 상반기 133억6500만원의 매출액과 46억27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액면가 500원에 주당 발행예정가는 1만~1만1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120억~132억원이다. 주간사는 키움증권.

포티스는 셋톱박스 제조업체로 2006년에 설립됐다. 올해 상반기 213억8600만원의 매출액과 12억88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액면가 500원에 주당 발행예정가는 3540~398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44억~49억원이다. 하나대투증권이 주간사다.

아이센스는 혈당측정스트립과 혈당측정기 등을 만드는 업체로 2000년 설립됐다. 올해 상반기 291억2300만원의 매출액과 36억68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액면가 500원에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6000~1만90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144억~171억원이다. 주간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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