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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는 쉐보레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 `EN-V(Electric Networked–Vehicle)` 콘셉트카를 중국 탄진 에코시티를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시범운용할 계획이라고 12일(미국시간) 밝혔다.
네트워크화된 전기차라는 의미의 EN-V는 전기로 도심 지역을 이동하기 위한 2인용 콘셉트 차량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으로 배기가스 배출이 없으며 표준 가정용 전력을 이용해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에 40km를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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