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삼성전자 "코비가 폴더로 다시 태어났어요"

조태현 기자I 2010.03.02 11:03:00

`코비` 디자인 적용 폴더폰 `코비F` 출시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폴더로 재단장한 신세대 겨냥 휴대전화 신제품 `코비F`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비F는 신세대에 인기를 끈 풀터치스크린폰 `코비`의 폴더 스타일 제품으로, 기존 코비의 두 가지 색·옆면 사선 라인 등 디자인 콘셉트가 그대로 적용됐다.

아울러 휴대전화 전면부에는 LED를 활용한 맞춤 아이콘 제작 기능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UI(User Interface)에도 신세대 감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동화책을 보는 듯한 예쁜 아이콘으로 꾸며진 `일러스트 UI`를 지원하며, 단어장과 사전 등을 휴대전화 대기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는 `학습지원 UI`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비F를 통해 국내 신세대 휴대전화 시장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울러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삼성 휴대전화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성 휴대폰, 2월 국내서 105만대 판매
☞코스피 뉴욕發 훈풍에 강세..1620선 근접
☞연아가 웃는다…기업들은 더 크게 웃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