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우증권(006800)은 중국 공상은행과 PI(자기자본투자)부문의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 시장에서 프리 IPO(Pre-IPO), M&A 재무적 투자, NPL 등 PI 관련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대우증권은 자문 계약 체결과 동시에 중국 내 유망 Pre-IPO 투자 2~3건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상은행은 투자대상 기업의 소개, 가치평가, 실사, 협상자문 등 현지 업무를 지원한다.
대우증권 PI본부 이영창 본부장은 "이번 자문계약은 중국시장에서 PI 투자 인프라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인허증권에 이어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중국 내 Pre-IPO투자를 조기 집행하는 등 PI투자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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