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지방이란 쇼트닝이나 마가린, 일부 튀김용 기름 등에 함유된 성분으로 심장병과 고혈압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트랜스지방 제로에 대한 함량기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2% 이하면 거의 없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 버터 등 인체에 해가 없다는 동물성 유지에도 2% 정도의 트랜스지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삼양사는 앞서 모든 제품의 트랜스지방을 0~2%로 낮추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9월 50억원을 투자해 트랜스지방이 없는 원료유지를 생산하는 IE(Inter Esterification)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양사는 "마가린(사진) 등 주요 제품의 트랜스지방 함량을 낮춤으로써 최근 가공유지 판매량이 10% 이상 늘었다"면서 "선진해외기술 협약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을 고급화하기 위해 2008년까지 5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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