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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136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32억2100만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960대 1로 전체 참여 물량의 99.7%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 밴드 상단인 93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은 58.2%를 기록했다.
티엠씨는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을 북미 시장을 목표로 하는 제품 생산 역량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다. BEAD 프로그램, 데이터센터 시장, MASGA 프로젝트를 통한 함정용 케이블 시장까지 북미 주요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생산을 통해 납기를 단축하는 한편, 미국 대형 광케이블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북미 광통신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유럽 광통신 솔루션 업체인 Hexatronic과의 협업을 통해 유럽 공공망 및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진입도 추진하고 있다.
지영완 티엠씨 대표이사는 “티엠씨는 미국 현지 공장 보유로 관세 부담 없이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속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한 만큼 원전용 케이블, 함정용 케이블, 광통신 케이블까지 전방위 공략을 통해 글로벌 최고 특수케이블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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