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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4선거구는 7794표(58.25%)를 획득한 성복임 민주당 후보가 5026표(37.5%)의 배진현 국민의힘 후보, 558표(4.17%)를 얻은 오희주 국민연합 후보를 큰 차이로 제쳤다.
성남6선거구는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당시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이기인 현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사퇴하면서, 군포4선거구는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던 고 김판수 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9월 별세하면서 보선이 치러지게 됐다.
이번 선거 결과로 전체 156석인 경기도의회는 민주당 78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됐다. 여기에 지난해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겼다가 탈당해 무소속이 된 박세원 도의원(화성3)이 최근 민주당 복당을 신청하면서 민주당은 79석까지 의석이 늘어난다. 의결정족수 78명 확보에 이어 박세원 도의원 복당까지 이뤄지면 민주당 단독 의결이 가능해진다.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수원갑)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결과는 단순한 선거 승리를 넘어, 경기도민의 간절한 탄핵 염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이번 선거 결과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서 윤석열은 사전파면됐다. 경기도에서 먼저 승리했다. 금요일 결과 또한 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이번 승리로 76 VS 76 팽팽했던 경기도의회 의석수는 민주당이 두 석을 추가로 확보하며 주도권을 다시 되찾았다”며 “경기도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당선된 두 후보께도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당은 이번 선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했다.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와 내란 세력과의 투쟁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