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서 사라져”…美서 10명 탄 여객기 추락,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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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기자I 2025.02.08 11:01:47

美 알래스카서 출발한 10명 태운 여객기 실종
수색 이틀 만에 결국 해상서 추락한 채 발견
레이더서 갑자기 사라졌는데…모두 사망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소형 여객기가 바다 위에 추락한 채 발견됐다. 탑승자 10명은 전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알래스카 놈에 있는 베링 에어 세스나 208B 그랜드 캐러밴. (사진=뉴욕포스트)
8일 미국 해안경비대는 비행기 실종 지점 주변을 헬기로 수색하다 해안에서 20km쯤 떨어진 곳에서 기체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실종 여객기 기종은 단발 터보프롭 경비행기인 세스나 208B다.

해당 여객기는 6일 오후 2시 37분쯤 알래스카 어널래클릿을 출발해 놈으로 향하다 이륙 38분 뒤 어널래클릿과 놈 사이에 있는 노턴 사운드 만 상공에서 실종됐다. 여객기에는 승객 9명과 조종사 1명 등 총 10명이 타고 있었다.

해안경비대가 공개한 레이더 자료에 따르면 항공기는 실종 직전 고도와 속도를 급격히 잃었으며, 구조 신호는 없었다.

이에 현지 소방당국은 놈과 탑콕 사이의 해안을 따라 수색을 해왔던 가운데 결국 해상에서 기체 잔해를 발견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항고기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워싱턴 DC에서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을 태운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군인 3명을 태운 육군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충돌해 탑승자 전원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노스이스트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의료용 수송기가 이륙 후 약 30초 만에 쇼핑몰 인근 번화가에 추락해 7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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