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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협회는 ‘중소기업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메인비즈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며 “특히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해외 판로 개척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4월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한-중 중소기업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체결을 시작으로 2차례에 걸친 허난성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을 개최했다”라며 “8월에 개최한 제1차 포럼에서는 정저우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허난성 상무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했다”고 했다.
이어 “11월에 진행한 제2차 포럼에서는 5개 분과(의료기기·제약·식품·화장품·기타)별로 한-중 기업 간 교류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수출 상담 43건이 진행, 15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8월에는 메인비즈기업을 포함한 중소벤처기업 25개사가 참여한 ‘베트남 K-혁신사절단’ 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