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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학생 비율을 기준으로 선정된 5개 초등학교에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들의 다문화 학생 비율은 전교생의 최대 76%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공연 지역을 경기·충청·영남·호남권으로 확대해 ‘나눔과 어울림’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올해 공연에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이 출연해 클래식 멜로디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진행해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8월 여름방학 기간 중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