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D 어워드는 국제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Red Dot)과 샤먼 웬광 미디어 그룹이 2015년 공동으로 창립했다. 60여 년에 걸친 레드닷의 국제 디자인상 운영 경험과 디자인 자원을 활용해 국제표준에 맞춘 전문성, 엄숙성과 권위성으로 출품작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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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 금호타이어 중국연구소 팀장은 “중국 신제품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디지털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려 전기차 타이어 개발을 지속할 것이고,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전기차자동차 판매량은 2500만대(판매점유율 20%)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중국의 비중은 1500만대(판매점유율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우수성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들을 개발하는 타이어 제조사로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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