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은 지난 24일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폐막한 잭슨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이윤주(20·예술사 2년)가 발레 시니어 여자 부문 동상을, 이강원(18·예술사1년)이 발레 주니어 남자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윤주는 2020년 코리아 국제발레콩쿠르 주니어 부문 금상, 2016년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 주니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이강원은 2021년 코리아 국제발레콩쿠르 주니어 부문 금상, 2020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주니어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잭슨 국제발레콩쿠르는 1982년 창설한 대회로, 4년마다 한 번씩 열려 ‘발레 올림픽’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