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X명품" 디올, 미스테리 랜치 협업 컬렉션 공개

백주아 기자I 2023.02.23 09:29:49

디올 킴 존스, 미스테리 랜치 첫 콜라보
아웃도어 감성 더한 새들백 등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은 아웃도어 브랜드 미스테리 랜치와 함께한 특별한 협업을 2023 디올 여름 남성 컬렉션을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올X미스테리 랜치 협업 컬렉션. (사진=디올)
디올 남성복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미스테리 랜치가 처음으로 손을 잡고 탄생한 이번 협업은 아웃도어 문화와 까다로운 럭셔리 취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디올X미스테리 랜치 협업 컬렉션. (사진=디올)
디올 하우스를 상징하는 새들백은 아웃도어 감성이 돋보이는 버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상단 밴드에 스티치 디테일을 더한 나일론 자카드 소재의 숄더 스트랩과 알루미늄 ‘CD’ 버클이 특징으로 기능적인 디자인에 우아한 품격을 포인트로 강렬한 매력을 선사한다.

디올X미스테리 랜치 협업 컬렉션. (사진=디올)
갤러게이터 백팩은 도시에서의 탐사 활동을 위해 완성됐다. 미스테리 랜치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지퍼 3개를 Y형태로 연출한 잠금장치를 사용해 뛰어난 수납 기능과 무한한 혁신 정신을 표현했다. 높은 활용도로 모두의 열망을 자극할 이 백팩은 패딩 처리한 표면 디자인으로 어디서나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 내구성 높은 재활용 소재 ‘CORDURA re/cor Nylon 6,6’ 소재에 두 브랜드의 씰이 어우러진 섬세한 가죽 배지 자수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매력을 자아낸다.

격식을 갖춘 디자인과 캐주얼한 룩, 실용성과 미학적 요소, 아웃도어 문화와 까다로운 취향을 독창적인 조합으로 탄생시킨 디올 X 미스테리 랜치 협업 제품은 전국 디올 남성 부티크와 디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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