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카드 발행

김국배 기자I 2022.04.13 09:37:29

‘메타갤럭시아’서 선수 20명의 3D 모션그래픽 NFT 카드 출시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오는 23일 3년만에 유관중으로 치러지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맞아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모터스포츠의 짜릿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NFT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에서 최명길, 이찬준, 김재현 등 총 20명의 선수 프로필과 출전 차량 사진, 최고 성적 등의 정보를 담은 NFT 선수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회사 측은 “NFT 선수카드는 모터스포츠를 상징하는 타이어 휠 그래픽,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발생하는 마찰 스파크를 모티브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며 “선수의 다양한 모습을 3D 모션 그래픽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24일까지 NFT 선수카드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개막전 골드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7종 이상을 구매하면 2022년 시즌권을, 14종 이상 사면 시즌권과 함께 굿즈를 받는다. 20종의 선수카드를 모두 구매한 고객은 시즌권 뿐 아니라 고성능 레이싱 카에 직접 카레이서와 동승해 트랙 주행을 체험할수 있는 택시타임 자유이용권이 증정된다.

1종이라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라운드별 추첨을 통해 2명에게 택시타임 1회 이용권을 제공되며, 최종 우승 선수의 NFT 선수카드를 보유한 고객 중 일부를 추첨해 해당 선수의 우승 하이라이트 영상 NFT를 시즌 종료 후 에어드롭으로 주게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NFT 선수카드를 시작으로 시즌 기간 동안 라운드별 우승 선수의 우승 장면과 경합·배틀 등의 경기 주요 장면, 드론 등을 활용한 선수별 주행 영상 등을 NFT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 종료 후 최종 우승 선수를 기념하는 챔피언 패키지 NFT와 2023년 시즌권을 증정하는 스페셜 NFT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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