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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공식선거운동, 포털·유세차 계약…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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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원 기자I 2022.02.10 09:54:03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포털 광고와 유세차 계약을 마치는 등 독자 완주 의지를 피력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10일 안 후보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네이버 광고와 유세차 계약을 완료했다”며 공식 선거운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식선거운동(2월 15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쪽에서 손을 잡자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재차 독자 완주 의지를 밝힌 것이다.

안 후보는 “네이버의 경우 큰 당만큼은 아니지만 20억원 계약을 마쳤다. 해야 하는 것은 다 했다”고 전했다.

향후 다른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안 후보는 “제가 돼야 우리나라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저만이 국민 통합이 가능하고 미래 먹거와 미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보도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대선 완주 의사를 거듭 밝혔다. 안 후보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완주 의지에 대해 야권 단일화를 요구하는 지지층과 보수 진영을 어떻게 설득하겠느냐’는 질문에 “권한 크기 만큼 책임의 크기가 따라오는 것이다. 왜 내가 책임이 있나”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단일화가 안 돼서 선거에서 패배한다면 그 책임은 정당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0분 안에도 단일화를 끝낼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안 후보는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자신 위주로 하겠다는 말로 들려서 우려스럽다”며 “끝까지 갈 것”이라고 완주 의사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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