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 ▲오정화(오른쪽)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디비전 상무와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모레퍼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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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0여년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지정 기부하며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4400여명과 316개 기관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중 44%가 취업에 성공하며 실질적 자립을 돕는 고용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균형 있게 제공했다는 평가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기반으로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계층의 경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노력과 실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