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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제품에 재생 용지 소재의 크라프트팩 포장재를 사용했다. 특히 젤 크림과 영양 크림을 섞어 쓰는 제형이 수분·탄력 케어를 돕는 ‘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크림’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리필 용기가 적용됐다. 제품을 다 쓴 후 기존 크림 용기에서 내부 용기만 리필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일상 속 가치 소비 실천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토너 겸용 퍼스트 세럼인 ‘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토너’는 테라피 허브 추출물을 담은 처방이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식물유래성분 99.3%의 오일밤 ‘더테라피 비건 멀티밤’은 건조한 부위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 브랜드 담당자는 “더테라피 비건 라인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만을 담아 피부 부담은 줄이고 효능을 최대한 전달하는 클린뷰티 제품”이라며 “리필형 용기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블렌딩 크림처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테라피 비건 라인 신제품은 전국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