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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범아파트, 종상향해 50층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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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21.04.27 09:49:23

서울시,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 조만간 공개 예정
주민열람 후 기부채납 비율 논의…연내 수립 목표

사진은 서울 63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의도 아파트 지구와 인근 단지 모습(사진=뉴시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50층 이상 주상복합건물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위치한 아파트지구 3지구를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50층 이상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서울시는 용적률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 부분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통개발 계획은 철회하고 조만간 개별단지를 비롯한 여의도 아파트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후 기부채납 비율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일대 재건축 아파트 대장주로 꼽히는 시범아파트는 지난 2017년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 재건축 사업을 확정했다. 이후 현재 최고 13층인 시범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1996가구로 탈바꿈하겠다는 재건축 계획을 만들었지만 여의도 재건축 사업의 밑그림인 ‘여의도 마스터플랜’이 나오지 않으면서 2018년 이후 최근까지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서울시는 앞서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연내 수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재건축 추진의 가이드 성격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주민열람, 교통영향평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연내 수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구단위계획에 맞춰 단지별 세부개발계획은 각 단지별 재건축 정비계획에서 부동산 영향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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