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21일 코스피 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개인만이 순매수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내린 2769.66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권과 약보합권을 오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주말새 시장엔 굵직굵직한 뉴스가 많았다. 미국 상원 양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9000억 달러(약 1000조원) 규모의 코로나19 부양책을 타결시켰다. 다만 금요일 장 마감 후에야 타결 소식이 전해진 탓에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한국 시장에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데 이어 코로나 부양책까지 합의되며 연말까지 (예정된 일정 중) 나올 호재는 다 나왔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당분간 눈치보기 장세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다.
수급을 보면 개인만 사고있다. 개인은 775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318억원, 354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 별로 보면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비금속광물 업종은 1%대 하락 중이다. 종이목재, 운수창고, 기계, 유통, 운송장비, 섬유의복, 증권, 건설, 전기전자, 서비스, 제조, 의료정밀 등 업종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업종은 2%대 상승 중이고, 철강금속, 의약, 은행 업종은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내리는 종목이 보다 우세하다. SK하이닉스(000660) 기아차(000270)는 1%대 하락 중이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SDI(0064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물산(028260) 네이버(035420) LG화학(051910)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LG생활건강(051900)은 1%대 상승 중이고, 카카오(035720) 셀트리온(068270) 포스코(005490)는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보합권 등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