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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글로벌 핀테크 기업 브릴리언츠(BrilliantTS)가 26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제 21회 서울 이더리움 밋업에서 ‘얇지만 강한 하드웨어 월렛’이라는 주제로 최고 보안등급의 카드형 콜드월렛 퓨즈더블유(FuzeW)를 소개 했다.
이날 오후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진행된 제 21회 서울 이더리움 밋업은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과 모바일 지갑 생태계’라는 주제로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 ‘고려대 블록체인 학회(KUBL)’와 ‘서울 이더리움 밋업’이 공동 주최한 행사이다. 이번 제 21회 서울 이더리움 밋업 행사에서는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안전한 지갑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이 암호화폐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첫 걸음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암호화폐 지갑 솔루션들과 이와 관련된 생태계 발전에 대해 같이 논의하고 특히 국내에서 개발된 솔루션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비교분석 해봄으로써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발표와 논의를 했다.
브릴리언츠 연구소장 문제천 이사는 이번 밋업 행사에서 퓨즈더블유를 소개하며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의 미래에 대해서 발표 했다.
퓨즈더블유는 최고 보안등급 CC EAL 5+ 인증을 받은 콜드월렛 방식의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으로서, 자체 생성하는 일회용 비밀번호(OTP)키를 채택하여 보안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개인키(Private key)를 암호화된 IC 칩에 저장하여 암호화폐의 해킹 위험을 완전 차단했다. 또 카드 자체에 암호화폐 정보와 QR코드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e-paper display)가 탑재되어 세계 최초로 실물 카드에서 직접 암호화폐 잔고 확인이 가능한 카드형 하드웨어 월렛이다.
0.84mm로 신용카드와 동일한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 지갑 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간편성과 방수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퓨즈더블유(FuzeW)는 전용 어플리케이션(W Manager)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는 편의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Crypto to Crypto payment)까지 가능해서 하드웨어월렛의 미래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