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이를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페이스북 내의 자살 관련 지원 그룹과 자살 예방 도구에 대한 광고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안전 센터(facebook.com/safety/wellbeing)에는 자살 예방에 관한 별도의 섹션도 추가됐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5년 ‘자살 방지 도구’를 처음 공개하였으며, 자살 예방 도구의 효과적인 개발과 운용을 위해 십 년 넘게 외부 관련 기관과 협력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건복지부 및 중앙자살예방센터 등과 함께 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2일에는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직접 페이스북 자살 방지 도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해 하도록 돕고, 이를 자세히 소개하는 하는 책자도 배포한다.
페이스북의 자살 방지 도구는 지인의 게시물이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을 때 해당 내용을 신고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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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신고는 페이스북 콘텐츠의 내용을 24시간 살펴보고 있는 전담팀의 신속한 검토를 받게 되며, 만일 자살과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사용자의 화면에 자살 방지와 관련된 다양한 도움을 담은 방법이 송출된다.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조언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페이스북은 중앙자살예방센터,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등 국내 단체 및 전문가들과 더 효과적인 자살 예방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페이스북의 ‘자살 방지 도구’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안전 센터 온라인 행복 지원 사이트(https://www.facebook.com/safety/wellbeing)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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